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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지럼증 검사 (전정기능검사) | |
검사목적: - 중추성 어지러움증과 말초성 어지러움증의 감별진단 - 중추성 어지러움증의 경우 중추 신경계 병변의 위치 파악 - 말초성 어지러움증의 경우 병변부위가 편측성인지 양측성인지를 알아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. 검사방법: 본원에서 실시하는 전정기능검사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. =안구운동검사 : 중추성 어지러움과 말초성 어지러움을 감별하는 검사로 프렌젤 안경을 쓰고 지시에 따라 눈을 움직이면서 안진이 발생하는지 알아보는 검사입니다. =온도 안진검사 : 말초성 어지러움이 편측성인지 양측성인지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. 양측 귀에 0도의 물을 넣은 후 온도차이로 인해 유발된 어지러움의 정도를 측정하여 귀의 평형 상태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. 이 경우도 프렌젤 안경을 쓰고 실시합니다. =딕스홀파이크 검사: 환자를 갑자기 자세를 변환시키면서 어지럼증이 유발되는지를 검사합니다. 양성 발작성 체위변환성 현훈의 경우 양성으로 나타납니다. =소뇌기능검사: 소뇌의 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동작을 하게 하여 어지럼증의 원인이 중추성인지를 알아냅니다. =두위변환검사: 머리의 위치를 변환시킬 때 어지럼증이 유발되는지 검사합니다. *주의사항* 1)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일주일 전부터 어지러움증과 관련된 모든 약의 복용은 금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그 외의 약제사용에 있어서는 이비인후과 진료 담당의사와 상담을 하시면 됩니다 2) 어지러움 유발로 구토가 있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한끼정도 금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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